고기원칙, 오늘라온, 호매실 고기집, 호매실 카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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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, 원칙

농구 경기가 끝나고 걸어 내려와 고기, 원칙에서 저녁 먹었습니다~

여기 가게는 문구들이 많더라고요.
벽에도 네온사인으로 문구들이 쓰여 있고, 휴지에도 써 있고 ㅎㅎ
의자 아래 입고 온 옷 넣는 보관함도 있습니다!

고기마다 1인분씩도 주문 가능하더라고요.

그래서 숙성 삼겹, 꽃 목살, 황제 덧살 1인분씩 시켰습니다.

여기는 고기를 주문하면 조개탕 또는 알탕을 1회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
저희는 조개탕으로 주문했습니다! 추가 시 9000원의 비용이 듭니다!
얼큰한 맛 없는 맑은 탕이었습니다~

특이하게 고기를 항아리에 넣어서 주셨어요.
숙성된 고기라는 것을 표현한 건지 ㅎㅎ 뚜껑도 찍고 싶었는데 가져가심..ㅠㅠ;
와사비 옆에 청어알 젓갈? 장? 이 있는데
고기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!

2명이서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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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, 라온

오늘, 라온은 호매실에 있는 작은 카페예요.
지나가는 길에 들려 조용히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!

뽑기 이벤트와 타임 세일,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 등
다양한 서비스를 하더라고요.
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 아닌 카펜데
타임 세일 이용하면 더 좋긴 하겠네요 ㅎㅎ

저희는 오늘, 라온은 Signature 메뉴인 플라워 티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.
(팬지, 아카시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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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이 자리로 갖다 주시는데
테이블에 놓자마자 향긋한 꽃향이 퍼지더라고요~
원래 먹는 거에 꽃향이나 차 향이 센 거 안 먹는데
시그니쳐 메뉴라 해서 궁금증에 시켰지만
전혀 거부감 없었고요.
팬지(보라색)는 아카시아보다 더 달고, 향이 더 세요
아카시아는 꽃향이 나지만 달달한 차는 아니에요

취향 따라 한번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. 너무 맛있었어요!^^

선술집팔육, 리코테이블, 올바른 돈까스, 호매실, 금곡동 음식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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