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후기,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, 책 파는 법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외관

 

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팔기 후기

 

집에 다 보고 남아있는 책을 팔러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에 다녀왔습니다.

 

수원역 10번 출구

 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은 수원역 10번 출구로 나와 앞으로 좀만 걸으시면 바로 있습니다.

 

 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입구

 

점심시간쯤 갔는데 벌써 360권이나 새 책이 들어왔네요.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책삽니다 코너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대기표 기계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대기표 접수번호

 

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파는 법은 간단해요.

 

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왼쪽에 계산대가 있어요.

계산대 오른쪽 끝에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는데 대기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리시면 됩니다.

 

제 순서에 책 삽니다 코너로 가면 직원분이 책 상태를 살피세요.

재고가 많이 있는 책인지, 도장이 찍혔는지, 낙서, 표시 같은 것들이요.

 

 

그 후에 직원분이 얼마에 매입할 건지 얘기를 해주세요. 그 가격에 동의하면 거래가 진행됩니다.

 

저는 15000원짜리 피아노 악보를 팔았는데 스프링으로 돼있고 구겨진 자국도 없고 아무 표시도 안 한 책이라 만원은

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4900원에 매입하겠다 했습니다.

솔직히 좀 충격적이었지만 집에 놔둬도 안 보는 책이라 동의하고 거래 진행했습니다.

 

책 가격은 재고가 많은 책이면 1000원인 것도 있습니다.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에 책 팔고 받은 돈

 

돈은 알라딘 포인트로 받을 수도 있고,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.

저는 현금으로 받았습니다. 100원 더 드리고 5천 원짜리 지폐로 받았어요.

 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내부 사진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내부 사진

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책 가격표

 

책을 팔고 알라딘 중고서점 안을 좀 더 둘러봤어요. 상태 좋은 책들이 많더라고요.

나온 지 얼마 안 된 책들이 모인 코너도 따로 있고, 일반 서점처럼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어요.

어린이 책들도 많이 있더라고요. 나중에 결혼하면 많이 애용할 곳 같습니다.

 

가격은 거의 정가의 반값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책 가격도 책 상태에 따라 다르니 확인해보세요.